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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뛰어난 기술과 장인의 정성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명품의 대명사가 된 피아제는

1874년 조르주 에두와르 피아제(Georges Edouard Piaget)의 작은 무브먼트 회사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위스 쥐라 산맥의 작은 마을인 라 코토페(La Côte-aux-Fées)에 위치한 가족 농장에 첫 번째 공방을 차린 그는 고급 시계 브랜드를 위해

고도로 정밀한 무브먼트를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무브먼트는 유명 시계 브랜드에 공급되었습니다.

 이후 피아제 무브먼트의 우수성과 장인의 숙련된 기술을 인정 받아 주문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사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번창하였고,

이후 피아제의 명성은 뉴샤텔(Neuchâtel)의 쥐라 산맥을 넘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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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에두와르의 아들인 티모시 피아제(Timothée Piaget)는 1911년 가족의 가업을 이어받아

그의 아버지와 같은 열정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했고

점차 공방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여 피아제 하우스는 건실하고 안정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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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년

피아제는 가문의 DNA라 할 수 있는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정신 그리고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미래를 위한 중대한 결정을 합니다.
1943년 드디어 피아제라는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선보인 것입니다.
라 코토페의 무브먼트 매뉴팩쳐에서는 기술적인 성능과 심미적 아름다움에 대한 더 큰 열정으로 시계를 제작했고,
 그렇게 제작된 시계는 이제 피아제의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피아제 브랜드의 탄생은 피아제의 명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했던 손자, 제랄드(Gérald)와 발렌틴(Valentin)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였고,
이는 피아제가 재탄생하게 된 계기이자 브랜드의 입지를 지리적으로 확장하게 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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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주문이 쇄도하였으며 제작 부서는 쉬지 않고 생산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945년 피아제는 새로운 매뉴팩쳐를 설립하였고 이곳은 혁신적인 기술이 결집된 초박형 기계식 무브먼트 개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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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년도


선구자 정신에 충실한 피아제는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시계제조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속될 강력한 인상을 심어줌과 동시에 하우스의 “시그니처” 중 하나가 되는 큰 업적이 되었습니다.

1957년에 매뉴팩쳐는 두께가 불과 2mm밖에 되지 않는 저명한 울트라-씬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9P를 선보였고,

1960년에는 두께 2.3mm의 세계적으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12P를 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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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우 작은 사이즈의 무브먼트 제작기술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적인 공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얇은 두께와 축소된 사이즈가 특징인 이 두 개의 기계식 무브먼트와 이후에 출시된 무브먼트 역시

 피아제 디자이너에게 초박형 케이스와 큰 사이즈의 다이얼, 코인 워치, 새로운 형태의 케이스 등과 같은

모든 종류의 창조적이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 것입니다.

피아제 매뉴팩쳐는 이 모든 조건들을 훌륭하게 활용하여 현대 시계제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다수의 역사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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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년도

초박형 기계식 무브먼트 부문에서 차지하는 피아제의 절대적 우수성은 세계적인 명성의 스위스 시계제조 하우스 가운데서도 단연 독보적입니다.
대담성과 창조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획득하게 된 초박형 무브먼트의 전문 기술을 통해서 피아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고급시계와 초정밀시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960년대 피아제 하우스는
제네바에서 활발하게 운영되는 여러 개의 귀금속 세공 공방을 인수하여 제품을 보다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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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스톤 소재의 다이얼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시계를 제작한 후 피아제는
이내 최상급 시계 제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커프 시계 역시 세계 최초로 선을 보였습니다.
이런 독자성과 차별성은 피아제의 고유한 스타일이 되었고 브랜드는 트랜드를 주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피아제 역사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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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년도

새로움과 자발적인 접근에 대한 노력 없이는 독창성의 기준을 세우는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피아제는 대담함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계제조 기술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피아제에게 있어서 대담함은 독창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며 기발함을 정교하게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또한 동시대를 대표하고 시간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979년에 선보인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에 부합하는 Piaget Polo 시계는 피아제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전설적인 모델이 된 Piaget Polo는 피아제에게 있어서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케이스에 브레이슬릿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최초의 시계는 심미적인 우아함과 정교한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전문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두 가지의 특성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성공을 보장해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젯셋족이 선택한 시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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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년도

급속히 증가되는 수요에 발맞추어 라 코토페의 매뉴팩쳐는 새로운 무브먼트 라인인 430P와 500P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초박형 무브먼트 분야에서 피아제의 명성을 획득하게 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무브먼트 9P와 12P를 계승한 것입니다.
기계식 무브먼트의 폭넓은 다양성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피아제는
 1957년 빈티지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순수성과 고전주의, 엘레강스의 상징인 초박형 시계 컬렉션 Piaget Altiplano를 1998년 출시하였고
또한 가장 정교한 기계식 무브먼트를 장착한 Piaget Emperador 라인을 1999년 다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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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들은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적인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된 시계들입니다.
브랜드 고유의 전통과 무브먼트 매뉴팩쳐의 뛰어난 기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간직한 피아제는
베니스 시로부터 시간 측정 역사의 생생한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산마르코 광장의 시계탑 복원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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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년도


피아제는 꾸준한 성공에 힘입어 2001년 제네바의 관문인 플랑 레 와트(Plan-les-Ouates)에 새로운 매뉴팩쳐
드 오뜨 올로제리 피아제(Manufacture de Haute Horlogerie)를 설립하였습니다.
이는 피아제가 1960년대부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추진해온 통합 전략의 일환입니다.
시계와 주얼리 제조와 관련된 부문들이 통합된 경쟁력 있는 이 매뉴팩쳐는 라 코토페의 무브먼트 제작활동 외의 모든 공정을 진행합니다.
또한 피아제는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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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아제는 단 10여 년 동안 자그마치 약 30개의 새로운 무브먼트를 선보였으며,
이들 중에는 특히 뚜르비옹과 듀얼 타임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와 같은 여러 개의 뛰어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얼리 시계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디자인이 도입되었으며 이는 다이아몬드의 뛰어난 광채로 한층 강조됩니다.

이 모든 걸작들은 피아제의 모범이 되는 발명의 재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Always do better than necessary)"라는 설립자의 모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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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출시된 전설적인 12P 무브먼트의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피아제는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오토매틱 시계라는 두 개의 기록을 세우며 초박형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12년, 피아제는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오픈웍 세공 기법을 탁월하게 개발하여

동일한 무브먼트의 스켈레톤 버전을 선보입니다.

기술적 차원과 미학적 차원을 모두 충족시킨 이 걸작품은 피아제의 유산에 새로운 두 가지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피아제 워치 매뉴팩쳐는 시계의 우아함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요소인 초박형이라는 매우 까다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왔습니다.

피아제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초박형 모델의 한계를 무한히 확장시키고,

2013년에는 미닛 리피터라는 놀라운 워치 컴플리케이션에 이 철학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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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290P 무브먼트는 407개의 많은 부속품이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4.8mm에 지나지 않아 초박형 부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피아제는 미니어처를 구현하는 놀라운 기술로 미닛 리피터의 소리와 기술적인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수많은 부속품을 초박형 무브먼트 안에 모두 담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듯 워치메이커 및 주얼러 피아제는 폭넓은 노하우를 발휘하여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시계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